16일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여름시장을 겨냥해 2종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며 하반기 중에 웹보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공개된 'A3 리턴즈'를 포함하면 올해만 4종의 신작을 서비스하는 셈이다.
'엑스업'과 함께 여름방학 시즌에 캐주얼 게임도 하나 공개할 예정이다. 액토즈가 자체 개발한 이 게임은 '마리오파티'처럼 50여가지 게임들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돼 있는 종합선물세트 게임이다.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하반기에는 겨울방학 시장을 겨냥해 웹게임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모회사 샨다가 서비스 하는 이 웹게임은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게임으로 현재 동시접속자를 10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액토즈는 신작 캐주얼 게임과 웹게임 이용자들을 하나로 묶는 형태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라테일'과 'A3리턴즈', '천년' 등 기존 라인업을 붙여 '한게임'이나 '넷마블'과 같은 게임포털로 만들겠다는 게 이 회사의 복안이다.
라인업 확충을 위해 인력에 대한 투자도 늘린 상태다. 액토즈는 최근 2년 사이 개발인력을 150여명 정도 확충했고 내부 스튜디오도 6개에서 9개로 늘렸다. 이를 통해 내년에도 대작 MMO 슈팅게임을 포함해 4종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 이관우 이사는 "액토즈는 그동안 꾸준히 개발쪽에 투자를 해왔고 올해부터 그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올해부터는 공격적인 개발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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