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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금연구역 지정 계획에 인문협 비상

"PC방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매출 급락이 불가피하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가 25일 PC방을 비롯한 16개 유형의 공중이용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임시국회에 상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에 비상이 걸렸다.
PC방을 찾는 게이머들의 흡연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PC방이 전면 금연시설로 지정되면 매출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인문협은 조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재 각 지부의 간부들에게 긴급회의 소집해 둔 상태며, 빠른 시일 내에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문협 조영철 정책국장은 "PC방이 전체 금연시설로 지정되면 언뜻 생각해도 매출 30~40%가 하락할 것"이라며 "내일 간부회의를 통해 인문협의 입장과 대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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