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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 후속작 'GA2' 시작부터 열기 후끈

'겟앰프드'의 후속작 'GA2'가 대전 액션 게임의 황태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GA2'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했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위해 이벤트를 통해 테스터 5000명을 모집했다.
'겟앰프드'의 이름값을 증명이라도 하듯, 윈디소프트는 'GA2' 포커스 그룹 테스트 첫 날부터 2시간 연장 테스트를 결정했다. 윈디소프트 관계자는 "게이머들의 접속이 많아지면서 게이머들의 시간 연장 요구가 있었다"며 "2시간 연장을 위해 임시 점검을 진행한 뒤 연장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미처 이벤트기간 동안 테스터 모집에 응모하지 못한 게이머들의 요구가 많아 9일 오후, 1000명의 게이머들에게 추가로 테스터 자격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게임을 즐긴 테스터들의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 게이머들은 '겟앰프드'에 비해 타격감이 월등히 좋아졌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GA2' 공식 서포터즈 팬까페 후기게시판에 여러 게이머들은 "겟앰프드에 비해서 타격감은 월등히 좋아졌다"며 "손맛이 좋아 게임을 계속하게 된다"는 내용의 글을 등록했다.
RPG요소에 대한 평가도 좋게 나타났다. '겟앰프드' 에서는 단순히 난투극을 벌였다면 이번 'GA2'는 각종 퀘스트를 부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했다는 평가다. 액션게임에 RPG요소가 적당히 뒤섞여 보다 게임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그래픽도 3D로 바뀌면서 2D보다 훨씬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해졌다는 의견도 많았다.

게이머들이 아쉬움을 표한 부분은 게임이 어렵다는 점. 'GA2'의 테스터들이 '겟앰프드'를 즐겼던 게이머들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겟앰프드'에 비해 반격기나 각종 기술을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내용의 불만이었다.

윈디소프트 GA2담당 박수인PM은 “포커스 그룹 특성상 개선 사항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야 정상인데 이번 테스트에는 새롭다, 재미있다, 액션RPG의 특성이 잘 묻어났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로 나왔다”며 “긍정적인 반응에 감사드리지만 한편으로는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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