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 축구리그
▶3, 4위 결정전
CJ인터넷이 엠게임을 3대1로 물리치고 3위를 확정했다. 3, 4위전에 출전한 CJ인터넷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1골씩을 기록한 최효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CJ인터넷은 결승에 오르지 못한 분풀이라도 하듯 경기 시작부터 거세게 엠게임을 압박했다. 푸른눈의 전사 다니엘 선수가 중원에서 볼 배급을 담당하며 좌우측 필드는 물론 중앙 돌파까지 시도하며 다양한 공격루트를 확보했다.
전반 10분께 최효재 선수가 상대 문전에서 단독찬스를 잡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CJ인터넷은 두터운 수비 이후 역습을 노리던 엠게임에게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1대0으로 앞선채로 전반전을 마쳤다.
10분간 휴식 후 후반전에 나선 CJ인터넷은 엠게임이 반격의 기미를 보일 틈도 없이 바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은 선제골을 기록한 최효재 선수. 최효재 선수는 상대 좌측 문전에서 과감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승기를 잡은 CJ인터넷은 후반 중반 곽태현 선수가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엠게임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엠게임은 후반이 26분경 홍경수 선수가 만회골을 기록해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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