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발표 결과 2인자로 불리던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컴투스(대표 박지영)보다 당기순이익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매출액에서는 컴투스가 앞서고 있지만 그 차이가 계속 좁혀지는 추세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해안에 게임빌이 컴투스의 실적을 따라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게임빌의 주력게임 '제노니아2'와 '프로야구2010'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이같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하지만 컴투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컴투스는 하반기에 '이노티아연대기2'와 온라인게임 '골프스타' 등을 내세웠다. 모바일게임 업체의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이라는 위험부담감도 있지만 '골프스타'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 기존보다 훨씬 많은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최근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게임빌이 모바일게임 업계 리딩 컴퍼니로 불리는 컴투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