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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중국 성적 기대 못 미쳐

아이온, 중국 성적 기대 못 미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아이온'의 중국 로얄티 매출이 111억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2분기실적발표에 나선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중국 로얄티 매출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타 게임들의 2분기 로얄티 매출은 이전 분기와 유사하다고 발표해 이를 바탕으로 중국 로얄티 매출을 추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흥행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빠른 상용화에 돌입한 '아이온'은 200억원 정도의 중국 로얄티 매출이 예상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 절반 수준의 성적으로 나타났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국 '아이온'이 상용화 초기보다 이용자수가 감소하며 하향 안정화 됐다"며, "이러한 추세를 향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 방안에 대해 샨다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의 중국 이용자 감소 이유를 엔씨소프트는 오토 프로그램(BOT, 자동사냥 프로그램) 사용자 계정 제재을 꼽았다. 이재호 CFO는 "초기보다 이용자가 감소한 것은 '봇' 유저 대처와 콘텐츠 업데이트 지연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는 '아이온' 중국동시접속자수를 25만명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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