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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신규 캐릭터 '도적' 게이머 마음을 훔쳤다

◇'던파'가 6일 도적 업데이트 이후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7일 오후 4시 카인 서버 현황.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이 아님에도 대다수 채널들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1년 만에 7번째 신규 캐릭터 '도적'을 업데이트한 '던전앤파이터'(던파)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업데이트가 실시된 6일 이후 게임 내에서는 도적 캐릭터가 넘쳐나고 있다. 비교적 이용자가 적은 오후 4시임에도 카시아스 서버의 22개 채널 중 11개가 '포화' 상태로 도달해 접속이 안될 정도로 업데이트 반응은 폭발적이다.

PC방 관련 수치들도 좋다. 데일리게임랭킹(ranking.dailygame.co.kr)에 따르면, 업데이트가 적용된 6일 '던파' 전체순위는 2계단 상승해 5위를 차지했다. 10권 내에 순위변화가 적은 것을 감안한다면 '던파'의 상승세는 주목할 만한 수준이다.

네오플(대표 서민)은 성수기 여름시장을 겨냥해 '던파' 업데이트를 차례로 적용해 왔다. 6월 26일 PvP 콘텐츠인 '세력전'을 도입하고 한달이 지난 7월 23일 PvE 중심의 '무한의제단'을 추가했다. 그리고 약 2주 뒤 도적 캐릭터를 업데이트 하면서 게임 내 분위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업데이트 진행 전인 6월 25일 '던파' PC방 순위가 10위였고 6일 현재 순위가 5위임을 비교하면, 일련의 업데이트가 성공적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관심은 자연 최고 동시접속자수 돌파여부에 모이고 있다. '던파'는 지난해 9월 최고 동시접속자수 17만명을 기록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특별한 업데이트 보다는 이벤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네오플측의 분석이다.

이런 까닭에 1년 만에 새로운 캐릭터가 도입됐고 이에 맞춰 1년 2개월만에 '버닝 피로도'를 시작되는 이번주 주말 '던파'가 최고 동시접속자 갱신 가능성이 높다.

네오플 관계자는 "분위기가 좋아 최고 동시접속자 갱신에 욕심을 내고 있다"며, "초반 도적 관련 내용을 공개했을 때는 너무 반응이 안좋아 걱정했는데 업데이트 이후 게이머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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