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대표 서민, 강신철)은 지난 7일 게임업계 채용 사이트에 신규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자 모집 공고를 냈다. 채용 공고를 통해 공개해 차기 프로젝트는 스포츠 게임으로 프로젝트 명은 'P'.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과 게임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 모델러와 애니메이터 등이다. 넥슨은 채용 공고를 통해 '프로젝트 P'가 스포츠 게임이기 때문에 스포츠를 좋아하는 인재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물론 '프로젝트P'가 어떤 스포츠 종목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채용 공고에 야구, 농구, 축구 게임을 언급함으로써 향후 만들어진 게임이 3가지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그동안 넥슨은 풋살을 소재로 한 게임과 하키 소재 게임을 퍼블리싱한 경우는 있었지만 스포츠 게임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이 직접 스포츠 게임 개발에 나선 것은 최근 몇년 사이 농구(프리스타일), 야구(마구마구, 슬러거), 축구(피파온라인)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반해 퍼블리싱 게임은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넥슨 홍보실은 "스포츠 관련 분야 게임을 기획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기획단계이기에 자세한 내용은 알기 어렵다"며 "넥슨 게임 개발 시스템인 허들 시스템을 거쳐야 게이머들에게 공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스포츠 종목이나 게임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