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찍고 미국으로.
네오플이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고 있는 '던파'는 지난 2005년 국내 상용 서비스가 이뤄진 이후, 1년만에 일본에 진출했고, 2008년에는 중국 시장에도 진입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1년만에 북미 서비스가 이뤄지게 됐다.
'던파' 북미 서비스는 현지 파트너가 아닌 네오플의 대주주인 넥슨을 통해 준비돼 왔다. 이와 관려해 넥슨 미국 현지법인(넥슨아메리카, 대표 다니엘 킴)은 지난 13일에 '던파' 공식 홈페이지(dungeonfighter.nexon.net)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넥슨아메리카는 이미 지난 7월 말에 '던파'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현지 게이머들의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아케이드 게임에 익숙한 북미 게이머들은 '던파'에 8.2점(10점 만점)의 평점을 부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고무된 넥슨아메리카는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키로 하고 지난 8일부터 테스트 참가자를 접수 받았다. 오는 15일부터 이뤄지는 사전시범테스트가 끝나고 나면, 4분기 내에 상용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게 이회사의 전략이다.
김민호 넥슨아메리카 부법인장은 "북미시장에서 콘솔게임 업체드른 10개월째 매출 하락을 기록하고 있지만 넥슨아메리카는 7월 기준으로 전년보다 3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며,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던파'가 상용서비스에 돌입하면 넥슨아메리카의 성장은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