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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8월 순익 32% 증가…북미시장 '청신호'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 북미지사 넥슨아메리카가 미국 현지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넥슨아메리카((대표 다니엘 김))는 8월 순수익이 지난해 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북미 콘솔시장 매출이 8개월째 하락 중이지만 넥슨아메리카는 7월에도 전년동기대비 35% 이상 수익률이 향상됐다.
2005년 9월 설립된 넥슨아메리카는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컴뱃암즈'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들 게임들의 호조로 2007년 매출 850만 달러(한화 84억원)를, 2007년에는 2921만 달러(271억원)를 달성하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 중이다.(*표참조)

올해 들어 '컴뱃암즈'는 현지 가입자수가 300만명을 돌파했고, '메이플스토리'는 7만명 동시접속자를 달성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아메리카는 연내에 전세계 동시접속자 240만명을 돌파한 '던전앤파이터' 상용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현지에서 전문 퍼블리셔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김민호 넥슨아메리카 부지사장은 "7월과 8월 매출증가는 소매상을 통한 선불카드(prepaid card) 판매호조가 큰 기여를 했다"며, "연내 '던전앤파이터'가 상용서비스에 돌입하면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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