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개발 업체 모비클과 지오인터랙티브는 각각 모바일 '마구마구'와 '슬러거'를 다음달에 출시할 계획이다. 모비클은 '마구마구'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픈일을 10월 19일로 확정해 발표했고 지오인터랙티브는 10월말에 '슬러거'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대규모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모비클이 개발중인 모바일 '마구마구'는 애니파크가 개발한 원작의 선수카드 시스템과 그래픽, 사운드, 조작감을 핸드폰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온라인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무선 연동형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됐다. 모바일게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특화된 아이템도 선보인다.
지오인터랙티브가 개발중인 '슬러거'도 와이즈캣이 개발한 원작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과 수비에서 심리전을 구현하고 다양한 레벨 선수를 드래프트, 트레이드, FA, 은퇴시킬 수 있다. 게이머는 이런 시스템을 통해 전력적으로 팀을 운영해야 한다. 지오인터랙티브는 모바일 '마구마구'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슬러거'와 유무선 데이터연동을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을 연계시킨다는 방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시장에는 마구마구가 슬러거보다 먼저 등장했지만 현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두 게임 모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우연히도 온라인 야구게임을 대표하는 두 게임이 비슷한 시기에 모바일 버전이 등장했기 때문에 두 게임의 치열한 공방의 승패는 모바일에서 판가름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