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게임 캐릭터와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브랜드 사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층 로비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이 공간은 향후 엔씨소프트 로고나 '리니지' 등 캐릭터가 들어간 기념품을 증정 혹은 판매하는 곳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말 그대로 캐릭터 상품을 위한 브랜드샵을 만들고 있지만 판매를 할지 단순 증정만 할지는 아직 결정이 안 난 상태"라며 "오픈 시기 역시 미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김주영 사내 커뮤니케이션팀이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차적으로는 수익목적의 판매부스 보다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특정 공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등 인기게임을 보유한 엔씨소프트가 이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스(OSMU) 사업에 나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게임업계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OSMU 사업에 주목하고 있고 블리자드나 넥슨은 캐릭터 사업으로 상당한 부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블리자드스토어'를 통해 PC패키지를 비롯한 의류와 컴퓨터 관련 상품 250여종을 판매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블리즈컨' 같은 행사에서 한정판매되는 상품들은 부스를 오픈하자마자 바로 매진될 만큼 인기가 좋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