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는 지난 24일과 25일 일본 현지 PC방에서 일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올 11월 일본 비공개 테스트 앞두고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위한 준비 단계다. 게임하이는 일본 테스트를 통해 일본 게이머의 기체 선호도, 밸런싱 등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했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현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하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한 '메탈레이지'지만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자신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일본 게이머들이 메카닉에 호의적이고 팀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성향이 많기 때문이다. 게임하이도 '메탈레이지'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일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국 오픈과 동시에 일본 서비스 일정을 조율할만큼 빠르게 일본 진출을 검토했다. 지난 9월 열린 일본 동경게임쇼에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메탈레이지' 홍보에 열을 올린 것도 게임하이가 일본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증거다.
'메탈레이지'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게임야로우 최윤석 본부장은 "메카닉과 팀플레이에 관심이 높은 일본은 메탈레이지가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바탕으로 일본 게이머들의 성향에 맞는 게임으로 만들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하이는 올 11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메탈레이지'를 일본 게이머들에게 공개하고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월에는 '메탈레이지'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