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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C9' 그래픽카드 논란 실험으로 해명

온라인게임 'C9'이 특정 그래픽 카드를 태워버린다는 주장에 대해 서비스 업체 NHN이 실험을 통해 해명하고 나섰다.

NHN은 4일 'C9' 홈페이지를 통해 'C9'이 그래픽카드를 태워버린다는 게이머들의 주장은 실험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NHN은 지난달 하드웨어 전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C9'이 그래픽카드를 태워버리는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이 논란에 대한 해명을 위해 실험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문제가 됐던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지포스 8800 시리즈로 실험을 한 결과, 컴퓨터 운영체제에 큰 이상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NHN에 따르면 하루 10시간씩 7일동안 지포스 8800 그래픽카드를 사용해 'C9'을 플레이 했지만 상승하는 온도가 높지 않았고 쿨러 또한 잘 작동됐다. 결국 소프트웨어로 인해 하드웨어가 망가지는 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HN은 "다소 황당한 일이라 소문이 더 빠르게 확산된 것 같다"며 "그래픽카드가 망가진다는 오해 때문에 C9을 즐기는데 망설였던 게이머들은 이제 안심하고 게임을 즐겨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C9' 그래픽카드 논란은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처음 제기된 문제로 특정 그래픽카드(지포스 8800 시리즈)를 사용해 'C9'을 즐길 경우 이상 발열 현상으로 그래픽카드가 망가진다는 내용이었다.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된 이후 비슷한 현상을 겪었다는 게이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NHN 측에 공식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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