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NTL이 개발중인 '드래곤볼 온라인'을 지난 5일부터 3일간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30레벨 이후 진행되는 2차 전직과 필살기 스킬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지난 1차 테스트에 비해 참가자 수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원작 만화와 동일하게 구현된 스킬에 드래곤볼 마니아들은 열광했다. 30레벨 이후 2차 전직을 통해 습득하는 필살기는 화려한 이펙트와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고 그 외 가위바위보 권법이나 에네르기파같은 '드래곤볼'의 대표 스킬도 크게 어필했다.
물론 테스트 중인 게임인만큼 문제점이 없지 않았다. 먼저 게이머들은 입을 모아 이동수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워낙 광할한 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퀘스트를 수행을 위해 왔다갔다 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이동수단으로 버스가 마련돼 있지만 버스의 이동속도도 게이머들의 불만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다.
CJ인터넷은 "3일간 이뤄진 짧은 테스트 기간이었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보다 게이머들이 원하는 드래곤볼 온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은 '드래곤볼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