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운영돼 온 '헬게이트:런던' 서버들이 앞으로 폐쇄될 계획이다.
헬게이트 개발을 총괄하는 나성연 PM은 "그 동안 버그가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등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없었던 까닭이 온라인에 적합하지 않게 개발된 클라이언트에 있다"며 "앞으로 추가될 신규서버에는 우리가 새로 만든 클라이언트를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롭게 수정된 클라이언트를 기존서버에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해 장기적으로 서버는 폐쇄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오늘 공개된 '어비스 패치계획'과 확장팩 '헬게이트:도쿄' 역시 신규서버에만 적용이 될 예정. 또한 신설되는 서버에는 기존 서버의 데이터는 이전되지 않을 계획이어서 게이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나성연 PM은 "무료화 이후 새로워진 '헬게이트'를 찾을 게이머들의 공정한 경쟁을 유발하기 위해서라도 캐릭터 이전 등은 고려치 않고 있다"며 "기존 게이머들에게는 합리적인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초청된 게이머들도 참가했다. 기자간담회 이후 한빛측은 이들과 보상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오고 갔는지는 아직 파악되진 않은 상태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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