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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 '스팅' 캐주얼 FPS게임으로 변모

YNK '스팅' 캐주얼 FPS게임으로 변모
◇북한군을 전면에 내세웠던 YNK코리아의 FPS게임 '스팅'이 캐주얼 FPS게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YNK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한반도 FPS게임 '스팅'이 캐주얼 FPS게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YNK코리아는 서비스 중인 FPS게임 '스팅'을 전면 재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한군을 전면에 내세웠던 과거와 달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캐주얼 FPS게임으로 바꿀 계획이다.

'스팅'은 YNK코리아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FPS게임이다. 서비스 초반 한국 온라인게임 최초로 북한군을 등장시키면서 인기몰이에 나서는 듯 했지만, 이내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기억에서 잊혀져 갔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3개월이 넘도록 업데이트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YNK코리아는 이 게임 실패 이유를 북한군을 내세운 시나리오 콘셉트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설정에 맞추다 보니 업데이트 내용에 한계를 드러냈던 것. 이에 YNK코리아는 과감히 북한군은 배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스팅'이라는 게임명도 교체할 계획이다.
YNK코리아는 "조만간 게이머들에게 '스팅' 전면 리뉴얼에 대한 계획을 공지한 뒤 올 12월에 캐주얼 FPS게임으로 변모시켜 재런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스팅을 즐기던 게이머들에게는 재런칭시 어느 정도 보상안을 마련해 불만을 최소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YNK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 중인 MMORPG '로한'과 올해 초에 오픈한 '배틀로한' 외에 뚜렷한 수익원이 없다. '스팅'을 제외한 차기작 서비스 일정도 2010년 이후로 예정된 상태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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