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4일 서울 역삼동 넥슨 아펙스에서 '마비노기영웅전'의 신규 캐릭터와 레이드, PVP 등 16일 PC방에서 먼저 시작하는 사전 시범 서비스에 담길 추가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는 마법사 이비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미 게이머들에게 공개된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리스타, 유일하게 방패를 사용하는 여전사 피오나에 이어 등장하는 세번째 캐릭터이다.
마법사 이비는 염동력을 사용해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후반부에는 주변 사물을 활용해 골렘을 소환할 수 있다. 또 주변 사물을 이용해 파티원 체력을 회복 시킬 수 있고 사망한 캐릭터를 부활시킬 수도 있다. 향후 '마비노기영웅전'에서는 궁수 카이와 자이언트 카록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두 캐릭터는 정식 서비스 이후 등장할 전망이다.
레이드 전투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레이드 전투에서는 갈고리, 사슬과 같은 보조무기를 사용을 통한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는 10인 레이드 전투를 할 수 있고, 향후에는 MMORPG급으로 규모로 늘어난다. 새로운 지역인 평원입구, 폐허 성역, 얼음계곡 등도 추가된다.
전작인 '마비노기'에서 호평을 받았던 캠프파이어 시스템도 도입됐다. 게이머는 주변 나무들을 모아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다. 모닥불을 피워 주위에 파티원들이 둘러 앉으면 장비를 수리할 수 있고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넥슨 측은 이 시스템이 게이머 커뮤니티 형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슨은 또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가 단일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자이언트서버'를 도입했다. 자이언트 서버에서는 한 서버당 게이머 약 3만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 데브캣스튜디오 이은성 디렉터는 "여름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서비스를 위해 오랜기간 준비해 게임을 공개하게 됐다"며 "넥슨의 효자게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