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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영전' 오픈 지연 이유 모두 해결했다

[[img2 ]]무기한 오픈이 연기돼 우려를 샀던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범 서비스가 드디어 모든 채비를 갖췄다.

넥슨 데브캣스튜디오 마비노기 영웅전 총괄 이은석 디렉터는 "원래는 올 여름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다보니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회사 측에서 여유를 가지고 완성도를 높이길 바랐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오픈이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개발에 몰두해온 시스템은 자이언트 서버와 새도우채널 시스템. 자이언트 서버에서는 한 서버에서 3만여명의 게이머들을 수용할 수 있고, 새도우 채널을 사용해 다른 채널에 있어도 함께 파티를 맺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이언트 서버에서는 서버 수용인원을 늘리기 위해 고도의 분산 처리 기술이 적용됐고, 새도우 채널을 개발하기 위해 게이머들이 서버당 수백개에 달하는 채널을 넘나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화 작업에 시간이 오래 소요됐다는 설명이다.

이은석 디렉터는 "현재 모든 문제가 완벽히 해결된 상태"라며 "특히 자이언트 서버의 경우 서버당 3만명 정도 동시접속자를 처리할 수 있어 2~3개의 서버로도 게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이 늦어진만큼 최선을 다해 개발에 매진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비노기영웅전'은 넥슨 데브캣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액션 MORPG로 소스엔진을 활용해 사실적인 액션이 강점이다. 넥슨은 오는 16일부터 PC방 사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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