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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카라' 온라인게임을 장악하다

최근 온라인게임업계에 여성 인기 그룹 카라의 매력에 푹 빠졌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룹 카라가 최근 다양한 장르 온라인게임의 아이콘으로 변신 게임업계 최고의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게임 '요리조리1호점'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카라는 이후 농구게임 '프리스타일'과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라는 NHN의 '요리조리1호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게임에 등장하고 있다

'카라'는 다릉 연예인들이 게임 홍보 모델로만 활동했던 것과 달리 실제 게임 속 캐릭터로 게이머들을 만나고 있다. NHN이 서비스 중인 '요리조리1호점'에는 게이머가 고용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했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에서는 농구 선수 캐릭터로 분했다. 나우콤이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에도 실제로 달리는 카라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카라'가 온라인게임에 등장해 온라인게임 업체가 얻는 이득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요리조리1호점'은 100만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카라'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계산천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니콜 캐릭터는 50만명이 넘는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다. '프리스타일'도 카라 캐릭터를 추가한 이후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3배나 증가하면서 '카라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프리스타일'은 카라 캐릭터 추가 이후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3배나 증가했다
오는 17일 '테일즈런너'에 카라 캐릭터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나우콤도 카라 멤버들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가 기존 캐릭터보다 향상된 능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우콤은 카라의 전매 특허 '엉덩이춤' 아이템도 함께 추가하면서 '카라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라는 밝고 명량한 이미지로 어필하는 여성 그룹이기 때문에 캐주얼 게임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특히 캐주얼게임을 즐기는 여성 게이머들에게도 카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캐주얼게임 홍보모델 섭외 1순위로 꼽힐 정도"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나우콤도 서비스 중인 '테일즈런너'에 카라 캐릭터를 추가해 '카라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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