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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카오스, '카오스2'로 전격 온라인화

'워크래프트3'의 모드(Mod) 게임으로 국내에서 동시접속자 5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오스'가 온라인게임으로 이용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신생 퍼블리셔 세시소프트는 '카오스' 개발자 하늘섬이 만든 온라인게임 '카오스2'의 비공개 테스트를 내년 1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카오스2'는 네오액트에서 개발 중이며 총 개발기간 3년,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로 세시소프트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판권을 확보했다.
네오액트는 '카오스' 개발자 하늘섬을 영입해 기존 영웅들과 맵을 그대로 '카오스2'에 활용하고 있다. 네오액트는 지난 7년 동안 누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벽한 대전 밸런스를 '카오스2'에서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액트는 게임 도중 게이머가 캐릭터의 스킬을 바꿀 수 있는 전직 시스템 적용으로 전략성과 몰입도를 한층 강화했으며, 매치 메이킹 시스템과 도중이탈 페널티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살리고 온라인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오스2'에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리플레이 및 방송모드가 도입된다. 세시소프트는 방송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아성을 위협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세시소프트는 1월 중순부터 전국 25개 지역의 PC방을 통해 4주간의 테스트를 진행한 뒤 '카오스2'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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