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게임) ‘홀릭2’는 미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고 글로벌 게임으로써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홀릭2’는 동화 풍의 파스텔 톤 배경 속 4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온라인 게임으로 엠게임의 미국 법인 ‘MGAME USA’가 운영하는 ‘Netgame’을 통해 미국 게임 명 ‘클라우드 나인 (Cloud Nine, 구름 위에 뜬 것 같이 기분이 좋은 상태)’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홀릭2는 해외 게임 정보 사이트 'MMOHUB'에서 기대되는 신작 게임 ‘Best 10’ 에 이름을 올렸으며(12월 14일 기준), 유저들의 참여가 높은 'ONRPG'에서 평점 9.1점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홀릭2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산타의상’, ‘루돌프 펫’ 등 크리스마스 한정 아이템을 증정하며, 경험치 30%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공식홈페이지 내 유저 토론 게시판에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유저 중 국가별로 1명씩 선정하여 ‘모더레이터(게임 운영 도우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유저는 홀릭2 유저 토론 게시판을 직접 운영하며 유저와 유저가 친근해지는 또 다른 이색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엠게임 글로벌서비스사업본부 홍석표 본부장은 “북미 유저들은 카툰 풍의 애니메이션, PvP 시스템, 길드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편으로 홀릭2의 이러한 요소가 잘 어필된 것 같다”며 “미국에서 홀릭2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릭2’는 파스텔 톤 풍의 배경 속에 깜찍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MMORPG로 현재 이번 미국 서비스를 비롯하여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콜롬비아 등 6개국에서 서비스 하며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