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진삼온라인' 확장팩 추가 이후 기존보다 동시접속자수가 2배, 순방문자수는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일이 지날수록 이용자수 상승곡선이 가파르게 변화고 있어, 이번 주말에 기존 지표들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게이머는 영웅이 되어 역사 속 적벽대전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과 새롭게 선보인 늑대 동물부장 콘텐츠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대 24명이 전투에 참여하는 '난전'에 게이머들은 좋은 평가를 보냈다. 기존 8명에서 3배 이상 게임 참가인원이 늘면서 '예전보다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게이머들은 "특정 시간대에만 개최되는 '난전' 모드를 좀 더 활성화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진삼온라인'은 콘솔액션대작인 '진삼국무쌍'을 온라인화 한 것으로 개발초기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온라인의 장점을 살리는 것에는 실패해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CJ인터넷과 코에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츠바라 켄지 코에이 대표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국내 반응을 살피고 가기도 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쟁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는 상황이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진삼온라인'이 명성에 걸맞는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