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6개 부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C9' 외에도 많은 게임들이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선정됐습니다. 당연 수상자로 업계 대표들도 참가를 했고 한 테이블에 모여 서로 축하도 하고 막걸리도 건배도 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축하주로 준비된 막걸리가 부족했던 걸까요? 아님 오랜만에 만난 사이라 헤어지기 아쉬웠을까요? W사 S대표가 먼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자 그 뒤로 G사 S대표, N사 J대표, M사 K대표, A사 K대표 등이 뒤따라 갔습니다. 삼성동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대표들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 이상하기도 하여 살짝 뒤따라가보니 근처 조용한 술집으로 가더군요. 긴밀히 할 얘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들은 다들 시가총액 수백에서 몇 조원 하는 큰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들이고 연봉도 많게는 억대에 이릅니다. 이들이 모인 술자리, 설마 친구들처럼 갹출을 해 술값을 나누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과연 술값은 누가 냈을까요?
평소 조용한 술집을 좋아하는 S대표가 길을 안내한 것으로 봐 술값도 S대표가 낸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날 상금을 짭짤하게 받은 J대표도 '축하턱'을 샀을 가능성도 없진 않네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입니다. "오늘은 내가 쏜다!"고 외치다가,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시지 마시고 건강과 통장잔고를 생각하는 건전한 모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ABC 뉴스를 마칩니다.
<말꼬리> 정말 궁금하네요. 누가 계산을 했을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