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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브이, '베르카닉스' 앞세워 메이저로 도약한다

◇소노브이가 개발비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개발중인 대작 MMORPG '베르카닉스'

온라인게임 '샤이야', '용천기'를 서비스 중인 소노브이가 2010년 '베르카닉스' 프로젝트를 앞세워 메이저 게임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노브이는 2010년 다음달 4일 첫 테스트를 시작하는 노래방 댄스게임 '클럽스타킹'을 필두로 MMORPG, 만화, 웹게임으로 제작되는 '베르카닉스', 캐주얼 액션 게임 '비바파이터', FPS게임 '프로젝트D', '샤이야'의 후속작 '샤이야2' 등을 공개한다.

소노브이가 2010년 내놓는 게임의 숫자만 따져보아도 이미 메이저급 게임업체 수준이다. 소노브이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들의 장르도 다양하다. MMORPG와 캐주얼, FPS게임, 웹게임 과 더불어 게임 포털 '놀토'까지 소노브이는 메이저 게임업체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

◇노래방과 리듬액션게임을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 게임 '클럽스타킹'

신작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임은 '베르카닉스'다. 총 개발비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소노브이가 개발중인 '베르카닉스'는 인기 만화가 이현세 세종대 교수가 시나리오를 맡고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해 개발되고 있는 대작 MMORPG다. 티저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고화질 스크린샷과 동영상 만으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웹게임으로도 개발 중인 '베르카닉스'는 상반기 중으로 게이머들을 찾을 예정이다.
댄스게임에 오프라인 유흥문화인 노래방을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의 게임 '클럽스타킹'도 신선함을 무기로 게이머들에게 호소한다. FPS게임 '프로젝트D'와 캐주얼 액션게임 '비바파이터', '샤이야2'도 소노브이의 야심작 들이다.

◇소노브이의 신작 FPS게임 '프로젝트D'도 2010년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소노브이는 2월부터 또다른 대작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장르와 프로젝트명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베르카닉스'급 프로젝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사인 손오공이 저작권을 확보한 '로보트태권브이'도 소노브이가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2월부터 시작되는 프로젝트가 '로보트태권브이'와 관련한 내용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지난 2008년 말 런칭해 꾸준히 사용자 층을 늘려가고 있는 게임포털 사업도 2010년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노브이의 신작들은 모두 게임포털 '놀토'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고 서영, 류지혜, 최유정, 강유이 등 섹시 '놀토걸' 4명을 앞세워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노브이 게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성록 사업본부장은 "소노브이는 그 동안 구축한 해외 파트너 사와의 신뢰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게임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2010년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메이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소노브이 관계사인 손오공이 아이피를 확보하고 있는 '로보트태권브이'. 소노브이는 게임포털 놀토에 태권브이 VOD를 공개해 향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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