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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박찬호 마케팅...와인드업 견제용?

CJ인터넷이 '마구마구'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2010시즌 박찬호 카드를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KTH의 신작 야구게임 '와인드업'을 견제하고 나섰다.

CJ인터넷은 24일부터 '마구마구'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2010시즌 뉴욕 양키스 소속 박찬호 카드를 지급한다. CJ인터넷은 박찬호의 양키스 이적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발빠르게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CJ인터넷의 이번 이벤트에 KTH의 신작 '와인드업'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고 보고 있다. CJ인터넷이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마구마구' 선수카드를 만든 것이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CJ인터넷이 박찬호가 지난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할 때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올해 급작스럽게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 것에 대해 의아하게 보는 이들이 많다.

때문에 CJ인터넷의 이번 박찬호 이벤트가 경쟁 게임인 '와인드업'을 견제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CJ인터넷이 25일부터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와인드업'으로 이용자가 이탈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이벤트 공세에 나섰다는 것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의 우승을 마구마구 이용자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대한민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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