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은 방학을 마치고 새로 시작하는 신학기가 최대 성수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통해 재미있는 모바일게임이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기 때문이다.
모바일게임 업계 선두주자인 컴투스와 게임빌을 비롯해 넥슨모바일, 지오인터랙티브 등이 3월 중으로 다양한 신작을 내놨다.
컴투스는 최대 히트작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슈퍼액션히어로'를 전면에 내세웠다. 컴투스는 오는 3월말 '슈퍼액션히어로4'를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미 출시된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0'과 타이쿤게임인 '초코초코타이쿤2'와 함께 '슈퍼액션히어로4'로 개학 시즌을 점령한다는 계획이다.
'슈퍼액션히어로' 시리즈는 시리즈 누적 300만회 다운로드를 넘어선 컴투스의 인기 액션게임. 컴투스는 보다 다양한 액션동작과 맵, 아이템을 추가해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게임빌도 대표 인기작 시리즈로 개학 시즌을 맞는다. 게임빌은 2월말 원버튼 게임 '절묘한타이밍3'를 출시한데 이어 오는 3월말 RPG '하이브리드2'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게임빌의 '절묘한타이밍3'는 원버튼 미니게임이다. 10가지 미니 게임과 함께 RPG 식의 퀘스트를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 속 상황에 맞춰 타이밍을 잡고 버튼을 누르는 독특한 방식과 특이한 '절묘' 사운드로 게이머들의 몰입감을 높인 덕분에 전작은 40만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하이브리드'도 게임빌의 대표 RPG로 화려한 스킬과 모바일게임 최초로 도입한 공중콤보로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넥슨모바일은 온라인게임 최고 인기작 가운데 하나인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버전 '던전앤파이터 귀검사편'을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과 차이를 찾아보기 힘든 그래픽을 구현해 스크린샷 공개만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넥슨모바일은 지난 1월말 출시한 '바람의나라'와 함께 '던전앤파이터 귀검사편'으로 온라인 게이머들을 모바일게임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인기 콘솔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해 개학 시즌을 준비 중이다. 지오인터랙티브가 선택한 콘솔게임은 '데빌메이크라이'. '데빌메이크라이'는 일본 게임업체 캡콤의 대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이 넘게 팔린 인기작이다. 지오인터랙티브는 2D와 3D를 절묘하게 조합해 '데빌메이크라이'의 특징인 화려한 액션과 자유도 높은 콤보 시스템을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EA모바일은 '포켓걸' 이현지를 전면에 내세워 인기몰이 중인 RPG '영웅서기4'와 방송인 허준을 모델로 기용한 'EA프로야구 2010'으로 개학 시즌을 공략하고 있다. 세중게임즈의 RPG '나는마왕이다2'와 ANB게임즈의 '리듬스타2' 등도 개학 시즌의 다크호스로 주목할만하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