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증시리포트]
CJ인터넷이 또다시 게임하이 인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CJ인터넷은 지난8일 장종료 이후 게임하이 인수설에 대해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안이 없다는 내용의 공시를 발표했다. 게임하이 역시 같은 날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지난달 8일 한국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두 회사가 같은 내용을 공시한 것은 재공시 기한이 지난 8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공시에 대한 재공시 기간은 오는 6월8일이다. 그 전까지 확정된 사안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재공시를 해야한다.
관련업계는 이례적으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힌만큼 CJ인터넷의 게임하이 인수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인수합병과 같은 내용은 사실이 확정되기 직전까지 양사 모두 부인하는 경우가 많다. 또 인수합병에 관한 풍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성사직전의 계약이 틀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검토중이라고 밝히는 것은 이미 두 회사 최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끝난 상황이라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CJ인터넷에 피인수될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하이 주가는 8일 급등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게임하이 주가는 전날보다 6.25% 상승한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인터넷 주가는 전날보다 100원 하락해 1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