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은 지난 14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지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의 공식 후원사 계약을 발표했다. 지바 롯데 마린스는 올해부터 한국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이 활약할 구단이다.
발표장에는 양사 대표와 함께 올 시즌 지바 롯데 마린스에 진출한 한국 국가대표 간판타자 김태균과 일본 국가대표이자 주장인 니시오카 츠요시, 메이저리그 출신의 베테랑 이구치 타다히토 등이 참석해 오른쪽 가슴에 넥슨 로고가 새겨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명문구단인 지바 롯데 마린스의 공식 후원사가 돼 매우 기쁘다"며 "일본 내 넥슨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일본 시장에 온라인게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세토야마 류조 대표는 "마린스가 소속된 롯데 그룹과 넥슨 모두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일본 최고의 온라인게임 기업과 시즌 우승이라는 각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새로운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태균 선수는 "한국을 떠나 일본 프로야구에 도전하는 첫 해부터 소속팀이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후원을 받게돼 든든하다"며 "양사의 팬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넥슨 일본법인은 현재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한 39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하고 있다. 지난해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하고, 전년 대비 95%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일본의 대표 온라인게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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