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인기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11차 리그를 재개한다. 넥슨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한 스피드전 형태의 11차 리그 온라인 예선을 8일부터 시작하며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온게임넷을 통해 본선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8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과 5월 초 열리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2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호준과 김진희 등 지난 대회 그랜드파이널 진출자들에게는 본선 자동 진출권이 주어졌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 경기 진행 방식에 변화를 꾀했다. 라운드별 상위 2명과 와일드카드전을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승자전과 패자전, 패자부활전으로 본선을 진행해 선수들에게 제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1라운드 경기에서 조별 1, 2위에 오른 선수들은 승자전을 통해 바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고 조별 3, 4위 선수들은 패자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전에 나설 수 있다.
넥슨은 총 상금 3000만원을 걸고 '카트라이더' 11차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 1500만원이 주어지며 준우승 상금은 700만원이다. 넥슨은 올해 안으로 공식 리그를 한 차례 더 열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개발팀 조재유 팀장은 "2005년부터 6년간 총 10번의 리그를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이번 대회를 통해 효과적으로 발휘하겠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카트라이더 11차 리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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