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일간증시리포트]
게임하이 주식이 또다시 급등세다. 지난주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더니 오늘 장이 시작하자마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게임하이 주가는 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84% 상승한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하이의 급등세는 게임하이 김건일 회장이 CJ인터넷에 지분을 부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언론매체의 보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체 보유지분 8666만주 중 5635만주를 CJ인터넷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대금은 약 1200억에서 1300억원 사이다.
이같은 소식은 투자자들의 흥미를 끌기 충분하다. 다만 게임하이 매각설이 이미 지난달부터 이슈로 부각됐기 때문에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많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매각 관련 이슈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면 지금의 상승세를 보고 게임하이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게임하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게임주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손오공과 액토즈소프트, 게임빌, 네오위즈게임즈가 2% 넘게 하락했고 위메이드, 웹젠, YNK코리아도 소폭 하락 중이다. 게임하이를 제외하고는 컴투스와 NHN, KTH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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