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천재 개발자' 송재경의 신작 '아키에이지'와 '리니지'의 연관성이 밝혀져 화제다.
'아키에이지'(Archeage)라는 게임명이 세상의 시작, 시초, 첫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Age)가 합쳐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이면에는 송재경의 대표작인 '리니지(Lineage)'가 숨겨져있다. 송재경 대표에 따르면 두 게임명 영문의 마지막인 'eage'가 '아키에이지'와 '리니지'의 공통점이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아키에이지라는 게임명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가지지만 리니지와의 연관성을 아키에이지에 두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eage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고심끝에 아키에이지로 게임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송 대표의 발언은 비록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는 다르지만 '아키에이지'가 자신이 개발했던 '리니지'의 계보를 잇는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이야기한 것으로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아키에이지'가 사실상 엔씨소프트가 개발을 잠정 보류한 '리니지3'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
업계 한 관계자는 "리니지나 아키에이지는 개발을 총괄한 사람이 송재경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큰 연관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송 대표가 리니지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리니지에 대한 애착이 크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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