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코리아가 '스타크래프트2' 최신 버전 심의를 또다시 '12세 이용가'로 신청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리자드코리아가 '스타2'의 12세 이용가를 고집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분석된다.
'스타크래프트'가 15세 이하 청소년 층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도 이들을 '스타2'로 자연스럽게 유도하지 못하는 것은 블리자드 입장에서 큰 손실이라는 분석이다.
e스포츠 프로모션과 연결돼있다는 점도 12세 이용가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스타2' 이용등급이 15세로 확정되면 기존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즐겨보던 15세 이하 시청자들은 원칙적으로 리그를 시청하지 못한다. 또한 각종 '스타2' 리그 결승전 행사나 야외무대 경기 관람객들의 입장 연령도 15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현재 e스포츠에서 인기 종목인 '스타크래프트'처럼 흥행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나이도 걸림돌이다. 점차 프로게이머 데뷔 연령이 낮아지고, 전성기를 누리는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위메이드 폭스에서 활동 중인 전태양 선수는 13살에 처음 프로게이머로 데뷔했고, KT 이영호, 화승 이제동 등 유명 선수들도 중학교 시절 데뷔해 활동해왔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