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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기게임, 밤에는 '청소년 이용불가'

넥슨 인기게임, 밤에는 '청소년 이용불가'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바람의나라' 등 넥슨 인기 MMOPRG에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청소년 셧다운제'가 도입된다. 청소년 셧다운제는 12시(자정) 이후 청소년들이 해당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강력한 규제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는 12일 게임산업의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게임 과몰입 예방 및 해소 대책을 발표했다.

문화부는 게임 과몰입 대책으로 청소년 심야시간 셧다운제와 피로도 시스템 적용에 촛점을 맞췄다. 넥슨 게임 3종은 셧다운제가 도입되며 현재 4개 MMOPRG에 적용 중인 피로도 시스템은 총 19개 게임으로 확대 적용된다.

새롭게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되는 게임은 '아이온', '리니지', '리니지2', '드래곤볼온라인', '대항해시대온라인', '프리우스온라인', '아틀란티카', 'R2', '에이카온라인', '헬게이트런던', '창천온라인', '미르의 전설2', '열혈강호온라인', '영웅온라인', '뮤블루' 등이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해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논의해 온 내용이며 자발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그 과정 중 문화부의 압력이나 강제성은 없었다"고 말했다.

외에도 문화부는 외에도 문화부는 100억원 규모의 게임업계 자율기금을 마련해 과몰입 예방에 사용하며, 아이템거래중개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본인인증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등록번호 도용을 방지하고, 가정에서 자녀게임 이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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