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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 차별화 야구게임으로 돌풍 조짐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신개념 야구게임 '프로야구매니저'가 야구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조짐이다.
'프로야구매니저'는 기존 야구게임들과는 달리 게이머가 야구선수가 돼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주가 돼 선수들을 영입하고 타순, 전략을 결정하는 매니지먼트 게임. 사전 시범 서비스 때부터 동시 접속자 수 1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프로야구매니저'는 지난 15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뒤 동시접속자 수 1만명을 넘어서는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프로야구매니저'는 실제 야구는 좋아하지만 게임에 문외한이었던 여성들과 장년층 야구팬들에게 특히 호응받고 있다. 골수 야구팬인 직장인 박종인(33세, 남)씨는 "슬러거나 마구마구 같은 기존 야구게임은 쉽게 적응하기 어려워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프로야구매니저는 특별한 컨트롤 필요없이 자동으로 경기가 진행돼 금새 빠져들었다"며 "야구 게임을 즐기지 않고 야구만 좋아하던 나같은 사람들은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야구팬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야구게임"이라고 평했다.

게임을 하기 위해 오래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짬짬이 게임에 접속해 구단만 관리하면 자동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것도 게임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프로야구매니저'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매 시간마다 게이머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다른 구단과 경기를 펼친다. 게이머는 틈날때마다 게임에 접속해 타순을 변경하거나 작전, 전술등을 결정하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덕분에 다른 야구게임이나 MMORPG 등을 즐기면서도 '프로야구매니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홍보팀 송지연 과장은 "야구게임 후발주자였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한 것이 게이머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며 "동시 접속자 수 1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는 만큼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한 빠른 업데이트로 야구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사용자간 대결 모드와 현재 7등급으로 부여된 선수들 외에 10등급 선수들까지 추가하는 내용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리그 별 채팅창과 게임 내 메신저 도입도 준비 중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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