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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온라인, 바둑에서 웹게임 포털까지 사업영역 다각화

◇동양온라인 사업영역을 소개 중인 오태경 동양온라인 대표이사.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동양그룹 계열사로 2000년 4월 설립된 동양온라인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선영아 사랑해' 티저 프로모션으로 유명세를 탄 회사다. 지금은 데일리 소식지 '피치슬립'을 통해 20~30층 직장 여성들에게 필요한 패션과 공연, 맛집, 전시, 파티 등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여성 커뮤니터 포털 마이클럽닷컴으로 출발한 동양온라인은 2002년, 온라인 최대 바둑사이트인 타이젬을 오픈했다. 동양온라인의 당초 사명도 타이젬이었다. 타이젬은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을 잇는 서비스망을 구축해 현재 세계 바둑 사이트 부문 1위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외에도 보드게임 전문 게임사이트 '피그윙'을 오픈해, 사천성과 블루오션, 포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온라인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웹게임을 선택, '삼국지W' 채널링 서비스와 함께 웹게임 전문포털 '게임하마'를 오픈해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아포칼립스'와 '양검삼국' 등을 공개하고, 4월에는 '아스트로네스트'와 '비열한 거리' 등을 오픈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웹게임은 5종 외에도 '메탈사가'와 '해적' 등 신작 4종을 준비 중이다. 올해 말까지 라인업을 10종으로 확대해 게임하마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웹보드 전문 게임포털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태경 동양온라인 대표는 "웹게임 전문포털을 지향하는 게임하마는 여러 형태의 장르들을 겸비해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2년 내 80억 규모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최고의 웹게임 전문포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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