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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하이 인수 시작했다 '게임하이 급등'

◇2010년 5월 1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게임주 주가(출처:네이버 증권)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일간증시리포트]

넥슨이 게임하이 김건일 회장의 보유 주식 2500만주에 대한 질권 설정을 통해 게임하이 인수에 시동을 걸었다. 덕분에 게임하이 주가는 1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7.06%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질권 설정이란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담보의 목적물을 채권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다. 즉 김건일 회장이 게임하이 지분을 넥슨에게 판 것이나 다름없는 것. 넥슨이 게임하이를 인수하기 위한 첫번째 발걸음이나 다름없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게임하이 주가는 또다시 급등세로 돌아섰다. 넥슨과 게임하이의 인수 MOU 체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던 게임하이 주가는 1주일동안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계속해왔다.

인수 MOU 체결 하루만에 하락 반전하더니 지난 11일에는 하한가 수준으로 주가가 빠졌다. 지난 12일에도 소폭 하락하며 인수 MOU 체결 전 주가로 돌아가며 'M&A 효과'가 끝난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넥슨의 지분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지만 언제 다시 하락세로 돌아올지 몰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13일 컴투스는 4%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고 엔씨소프트, CJ인터넷, 게임빌 등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YNK코리아, 위메이드 등은 소폭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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