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유연성을 확대한다는 발표하면서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위안화 절상이란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가치가 높아진다는 의미다. 예를 들면 1달러가 현재 6 위안에 거래된다고 가정할때 10% 절상되는 경우 1달러가 5.6 위안에 거래된다는 소리다.
결국 중국이 1달러를 수출할 경우 6 위안보다 낮은 5.6 위안 밖에 받을 수 없고 중국 수입상들이 물건을 1달러 짜리 물품을 구매할때 기존에는 6 위안이 필요했지만 10% 절상 이후에는 5.6 위안 밖에 필요없다. 즉 중국의 수출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수입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된다.
중국 위안화 절상이 사실화될 경우 중국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내 20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과 동시접속자 수 180만명을 기록한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 중인 네오위즈게임즈 등의 매출 호조가 예상된다.
또한 '미르의전설' 중국 매출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액토즈소프트나 위메이드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 분명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업체는 중국에 게임을 서비스할때 별도 비용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 효과가 그대로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중국 퍼블리셔로부터 달러 로열티를 받는 네오위즈게임즈, 엔씨소프트, 액토즈소프트 등에게는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