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기 게임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AOS게임들이 한국 게임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AOS게임은 2010년부터 다양한 온라인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네오액트가 개발중인 '카오스온라인'과 다날이 개발한 '로코' 등이 그 주인공이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도 한국 서비스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KTH가 24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로코'는 전형적인 AOS게임이다. 캐릭터를 육성해 상대방 진영을 초토화 시키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KTH는 '로코'가 RPG 육성의 재미와 FPS게임의 짜릿한 손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RTS게임이라고 밝혔다.
세시소프트가 올 가을경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카오스온라인'도 AOS게임이다. '카오스온라인'은 '워크래프트3'의 모드게임 '카오스'를 그대로 온라인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특히 모드게임 '카오스'를 개발한 개발자들이 대거 '카오스온라인'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해외에서 AOS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도 조만간 한국 서비스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여러 업체가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업체인 라이엇게임즈에 접촉했고 최근 한국 서비스 업체의 윤곽이 잡혔다. 가장 유력한 서비스 업체는 메이저 업체 N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AOS게임들이 한국 시장에 연달아 등장하고 있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물음표"라며 "AOS게임이 기본적으로 RTS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분유료화 모델로 수익모델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에 선보였던 온라인 RTS게임 가운데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은 현재까지 전무하다시피 한 상태다. '택티컬커맨더스', '노바1492', '노바2', '아발론온라인' 등 시장에 선보였던 온라인 RTS게임은 상용화 모델의 부재로 쓴잔을 마셨다.
결국 '로코', '카오스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등 AOS게임들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밸런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느냐가 관건이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