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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포를란 잡아라...'피온2' 16강전 시뮬 결과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조별 예선 통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 시뮬레이션 결과 우루과이와의 16강에서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철저히 막아야만 한국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각 조별 예선 결과를 '피파온라인2'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한국이 B조 예선에서 1승1무 이상의 성적으로 16강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고 실제로 한국이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조 2위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 시뮬레이션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루과이가 속한 A조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멕시코와 남아공을 상대로 500경기를 치른 결과 250승 이상씩을 따내며 압도했다. 또한 우루과이는 A조 최강이자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던 프랑스를 상대로도 176승186패에 138무승부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우루과이에 대해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피파온라인2' 상에서는 우루과이가 한국이 쉽게 넘보기 어려운 강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B조 시뮬레이션에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에 열세를 보였고 그리스와의 상대전적에서만 근소하게 앞섰다. A조와 B조 참가국들의 전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과 우루과의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간접 비교하면 우루과이가 한국보다 우세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시뮬레이션 결과 디에고 포를란이 우루과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수로 드러났다. 포를란은 시뮬레이션 1500경기에서 201골을 넣어 팀 내 최다 득점 선수로 기록됐다. 이그나시오 곤잘레스(104골), 알바로 페레이라(85골), 루이스 수아레즈(81골) 등이 뒤를 이었으나 포를란과의 격차가 컸다. 포를란을 철저히 막아내지 못한다면 한국이 우루과이에게 다득점을 허용하고 패할 가능성마저 존재한다.

우루과이가 강팀이라 해도 한국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고, '피파온라인2' 게임 데이터에서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점을 감안하면 우루과이를 상대로 충분히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피파온라인2' 시뮬레이션에서 나이지리아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주도한 끝에 2대2 무승부를 이끌어낸 바 있어 우루과이 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창현 대리는 "우루과이에 대해 쉬운 상대라며 과소평가하는 이들이 많지만 피파 산하 단체에서 평가한 선수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시뮬레이션 결과 상당한 전력을 갖춘 강팀으로 드러났다"며 "특히 실제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인 디에고 포를란의 경우 시뮬레이션에서도 다득점을 기록해 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조별 예선 이후의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시뮬레이션 진행 및 결과 발표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cleanrap@dailygame.co.kr


◆우루과이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시뮬레이션 팀별 500경기 결과

프랑스전: 176승 138무 186패
멕시코전: 252승 127무 121패
남아공전: 279승 115무 106패

◆우루과이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시뮬레이션 다득점 선수

1. 디에고 포를란: 201골
2. 이그나시오 곤잘레스: 104골
3. 알바로 페레이라: 85골
4. 루이스 수아레즈: 8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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