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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전기, '루니아Z'로 새출발 3D 게임으로 재탄생

루니아전기, '루니아Z'로 새출발 3D 게임으로 재탄생
◇올엠 손경현 본부장(사진 왼쪽), 넥슨 김이영 실장(사진 가운데), 올엠 배진호PM(사진 오른쪽)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올엠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액션 RPG '루니아전기'가 신규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하고 3D 그래픽 효과를 도입해 '루니아Z'라는 새이름으로 재탄생한다.

넥슨은 29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넥슨 교육장에서 '루니아Z'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게임명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2.5D 그래픽에서 3D 그래픽으로 변모하는 것. '루니아전기'는 배경은 2D, 캐릭터는 3D인 2.5D 게임이었다. '루니아Z'는 배경까지 완전히 3D로 변화시킨 3D게임으로 재탄생 된다.
'루니아Z'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올엠 손경현 본부장은 "모든 온라인게임을 서비스를 진행함에 따라 계속 변화를 거듭한다"며 "루니아전기는 그래픽적인 태생적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게이머들이 선호할 만한 그래픽, 좀 더 박진감 있는 액션을 표현하기 위해 3D 게임으로의 변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루니아전기, '루니아Z'로 새출발 3D 게임으로 재탄생

올엠은 이미 2.5D에 익숙한 게이머들을 위해 3D와 2.5D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향후 업데이트되는 모든 콘텐츠 역시 2.5D와 3D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루니아Z' 최초의 수중던전 '물의 숲'도 업데이트된다. '물의 숲'은 최고 레벨 게이머들을 위해 제작된 스테이지로 레벨85, 누적레벨 170이상의 게이머들이 입장 가능한 곳이다. 수중전투답게 '물의 숲' 입장 시간 흐름에 따라 서서히 체력이 감소하고 호흡곤란 저주가 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인 창술사 '가온'도 업데이트된다. '가온'은 지난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한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캐릭터다. 게이머의 아이디어에 개발진이 노력이 더해져 탄생한 '가온'은 게임 내에 처음 등장하는 용족으로 번개의 힘을 이어받아 창술을 구사한다. 용의 힘과 창술을 이용해 근,원거리에서 적을 빠르게 공격하는 캐릭터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도 올엠은 현존하는 16개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PVP 모드의 강화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넥슨 김이영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약 250만명의 루니아전기 누적회원들 가운데 휴면 게이머들이 루니아Z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액션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과 커뮤니티 기능등을 강화해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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