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FPS게임 '아바'가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인 서버 불안과 접속 장애로 임시 점검만 12시간 이상 진행해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하지만 네오위즈게임즈는 29일 하루 종일 원활하게 '아바'를 서비스하지 못했다.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점검 시간을 오후 1시까지 연장했다. 오후 1시에는 서버를 열 수 있었지만 게이머들은 튕김 현상과 지연현상, 채널 접속 불량 현상을 계속해서 겪었다.
결국 네오위즈게임즈는 수차례의 임시점검과 긴급점검을 계속했다. 점검은 게이머들의 접속이 많아지는 오후시간까지도 계속됐고 다음날 새벽 2시경이 되서야 점검은 마무리됐다. 공식적인 점검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지만 사실상 게이머들은 29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게이머들은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다. 일부 게이머들은 "문제가 계속될 것을 알았다면 차라리 새벽2식까지 계속 점검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라며 "정상화 될 것을 기대하며 계속 게임 접속을 기다리면서 불편이 더욱 컸다"고 주장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보상안도 게이머들의 불만을 잠재우지 못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아바' 사태에 대해 주말 PC방 경험치 500% 증가라는 보상안을 내놨지만 게이머들은 보상안이라는 것이 고작 PC방 게이머들만을 위한 내용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업데이트 도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 점검 시간이 길어져 게이머들에게 불편을 줬다"며 "현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게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재 공개된 PC방 경험치 증가 보상안 외에도 다른 보상안을 마련해 게이머들의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