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그라비티 '라그나로크2' 전면 리뉴얼 8월 재론칭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게임업체 그라비티의 킬러 콘텐츠인 '라그나로크'의 후속작 '라그나로크2'가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지 3년여 만에 전면 리뉴얼 과정을 거쳐 8월 재론칭을 앞두고 있다.
그라비티는 1일 '라그나로크2' 시범 서비스 이후 지속됐던 게이머들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전면 리뉴얼된 새로운 '라그나로크2'를 오는8월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그나로크2'는 지난 2007년 처음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타이틀이다. 시범 서비스 당시 전작인 '라그나로크'의 인기에 힘입어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콘텐츠 부족과 서버 문제등이 '라그나로크2'의 발목을 잡았고 지금은 게이머들의 뇌리속에서 사라진 게임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2'의 실패 이후 꾸준히 리뉴얼 준비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영입한 전진수 개발이사(CTO)가 직접 '라그나로크2' 리뉴얼을 총 지휘하면서 게임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게이머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라그나로크2'가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고 있다는 말이 나돌았지만 그라비티는 3년이 넘는 기간동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라그나로크2'를 만들어 냈다.
이미 재론칭을 위한 준비도 마친 상태다. 그라비티는 지난달 게임물등급위원회에 리뉴얼된 '라그나로크2' 등급분류를 신청했고 지난달 30일 12세 이용가로 최종 등급이 확정됐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아직 자세한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올 여름방학 시즌을 넘기지 않고 재론칭될 예정"이라며 "라그나로크2를 즐겼던 게이머들의 불만과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만들어진 만큼 기존 라그나로크2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게임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