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개각 대상에 게임산업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유인촌 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장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img2]]유인촌 장관의 후임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문화부 신재민 차관이다. 나경원 의원은 18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지내 이 분야를 잘 알고 있어 문화부 장관으로 오래전부터 거론돼왔다. 신재민 차관도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차관을 지내면서도 장관과 동급의 실세 차관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나경원 의원과 신재민 차관이 아닌 의외의 인물이 문화부 장관으로 취임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나경원 의원이 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단대회에 출마하면서 사실상 문화부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재민 차관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장관 교체설에 대해 "장관이 교체되면 실무를 담당하던 인사들도 자연스럽게 교체되는 것이 관례"라며 "안그래도 문화부 게임 관련 실무진들의 교체가 잦아 업계와 소통하기 힘든 상황에서 또다시 실무진이 교체될 것을 생각하니 한숨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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