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최근 연속적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에 리뉴얼 업데이트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시장에서 실패한 게임들을 재론칭하는 '재활용'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게임성은 우수하지만 서비스 초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게임들을 넥스토릭의 노하우로 다시 좋은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며 "이미 하나의 프로젝트는 가동중이고 앞으로도 되살릴 수 있을만한 게임은 계속해서 재론칭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토릭의 이같은 전략은 넥슨 게임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다른 회사에서 개발했거나 서비스됐던 게임일지라도 성공 가능성이 보인다면 '재활용'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피 구매도 고려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발표되자 업계 관계자들과 게이머들은 넥스토릭이 진행중인 '재활용' 프로젝트의 첫번째 타이틀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일단 가장 가능성이 높은 타이틀은 RTS 명작 '택티컬 커맨더스'라는 분석이 많다. '택티컬 커맨더스'는 서비스 초기에 많은 사용자들을 모았고 잘 만든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상용모델 도입의 어려움으로 서비스 종료됐던 게임이다.
넥슨 측은 아직 '재활용' 프로젝트의 타이틀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넥슨 관계자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고 추측들도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확실하게 발표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중이면 재활용 프로젝트의 첫 타이틀이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토릭은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넥슨의 클래식 RPG를 개발했던 넥슨 개발1본부 개발1실이 분사해 세워진 넥슨의 자회사다. 현재 넥슨의 클래식 RPG 5종을 포함해 웹에서 3D를 구현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과 타워디펜스 방식의 소셜네트워크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