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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테라' 미국, 일본이어 유럽까지 선 수출계약 체결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유럽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처스 AG(대표 크리스토프 게링거, 이하 프록스터)와 대작 MMORPG '테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프록스터와 '테라'의 유럽 서비스 계약을 통해 일본,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테라'는 독일어, 영국어, 프랑스어 등의 현지화 작업을 거쳐 유럽연합 27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프록스터는 북미와 유럽지역에만 200만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룬즈오브매직'을 비롯해 '스톤에이지2', '바운티베이온라인' 등을 서비스하는 유럽 내 1위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다. 유럽 지역 퍼블리싱은 자회사인 프록스터 온라인게이밍이 담당하고 있다.

'테라'는 지난 6월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 E3에 참가해 IGN, Gamespot, 1up 등 많은 해외 유명 매체의 호평 속에 성공적인 글로벌 데뷔전을 치렀다. 액션감 있는 전투를 채용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화려한 선전이 기대된다.
프록스터 대표 크리스토프 게링거는 "이번 계약은 프록스터 회사 역사상 가장 큰 성과로 향후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으며 프록스터 온라인게이밍 대표 안드레아스 바이덴하우프는 "테라는 차별된 게임성으로 유럽시장 MMO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유럽 온라인게임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성공적인 퍼블리싱을 경험한 프록스터와 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유럽 게이머들이 테라의 화려한 비주얼과 사실감 있고 다이나믹한 전투방식을 만족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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