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송인수)가 지난 달 스마트폰 시장에 첫 출시한 모바일 게임 '앵그리 허니'가 아시아 주요국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씨는 6월 말 앱스토어에 등록한 '앵그리 허니'가 약 2주만에 전체 앱스토어 무료 콘텐츠 다운로드 순위에서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7개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이씨는 '앵그리 허니'의 이같은 성과에 대해 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뤘다고 자평했다.
제이씨가 처음으로 출시한 아이폰용 게임인 '앵그리 허니'는 게임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부부싸움을 하다 몹시 화가 난 부인이 집안 살림을 던지기 시작하고, 이에 남편이 살아남기 위해 날아오는 살림살이를 부수면서 진행되는 리듬액션 게임이다.
매맞는 남편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룬 '앵그리 허니'는 대부분의 리듬액션 게임들이 실제 음악을 사용한 것과 달리, 새로운 소재를 리듬액션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실제 게임을 통해 물건을 때려 부수다 보면 격파 소리와 함께 리듬감을 느끼게 되고, 타악기 연주 느낌이 나는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기면서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다.
제이씨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앵그리 허니는 모바일 플랫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의 성격으로 시장의 반응과 제품 개발 프로세스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맛보기 작품"이라며 "이번 아시아권 시장에서의 호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이제 본격적인 수익화를 위한 사업전개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씨는 현재 2번째 아이폰용 게임인 '플라이 가가'를 캐나다 앱스토어에 무료로 등록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달 말 국내 및 해외시장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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