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MMORPG '미소스'의 핵심 개발진이 퇴사한 것이 알려지자 한빛소프트가 직접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개발진들의 퇴사 이유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 내용이 게이머들에게 전해져 게이머들이 '미소스' 원활한 서비스에 대해 불안해하자 급히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사건의 배경과 핵심 개발진 퇴사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루머 5가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통해 게이머들의 의문을 풀어줬다.
한빛소프트는 '미소스'의 시범 서비스를 종용하거나 강제하지 않았다는 점, 회사는 무리한 상용화 일정을 집착하지 않았고 '미소스'가 더 안정적으로 재밌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있는 개발자를 추가 배치해야 한다고 결정했지만 핵심 개발진이 이를 수용하지 못했다는 점, '미소스' 트위터가 개인적인 사유로 폐쇄되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 떠도는 루머와 달리 개발자의 처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재밌고 안정적인 '미소스'를 게이머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점 등이다.
즉 A씨와 B씨의 퇴사는 회사가 보다 안정적인 '미소스' 서비스를 위해 개발진 투입을 결정한 것에 대한 반발이며 그 반발까지 회사가 끌어 안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다. 소문과 달리 한빛소프트는 핵심 개발진에게 퇴사를 강요하지도 않았고 권고사직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한빛소프트는 핵심 개발진의 퇴사가 부담스러웠겠지만 '미소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회사가 게이머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인력을 더 투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음에도 A씨가 반발했고 스스로 회사를 떠났겠다고 밝혔다"며 "보다 완벽한 미소스 서비스를 위해서 내린 결정이었던 만큼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다 나은 미소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