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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양키스에서 뛴다고? '마구마구' 용병 시스템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에이스이자 한국 대표 좌완인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 1선발로 뛰고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중심타자 추신수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물론 실제 야구 이야기는 아니고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이야기다.
류현진이 양키스에서 뛴다고? '마구마구' 용병 시스템

CJ인터넷은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마구마구'에 용병 시스템을 도입했다. KBO와 MLB 구단 올스타 덱이나 특정 연도 세트 덱 이용자들은 다른 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용병으로 영입해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KBO LG 트윈스 올스타 덱 이용자는 MLB에서 활약한 추신수를 용병으로 영입해 외야를 보강할 수 있다. 또한 뉴욕 양키스 2009년 올스타 덱 이용자는 한화 류현진을 영입해 선발투수로 쓰거나 김현수, 이대호 등 KBO 간판 타자를 영입해 중심타선을 보강할 수 있다.

용병 영입은 타 리그(KBO 덱은 MLB 선수만, MLB 덱은 KBO 선수만) 레어 등급과 엘리트 등급 선수카드에 한하며, 용병교섭을 10단계 성공해야만 가능하다. 용병영입에 성공하면 해당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리더라도 기존 덱 효과를 그대로 받을 수 있지만, 용병으로 영입된 선수는 원 소속 팀 관련 덱에 활용할 수 없다.

용병 보유에는 제한이 없지만 동시 출전 가능 선수는 1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올스타전 출전 선수나 국가대표 선수는 용병으로 영입할 수 없고, 국가대표과 올스타전 덱 등 특수한 덱에서도 용병을 쓸 수 없다.

용병 시스템 도입으로 팀별 세트 덱이나 올스타 덱 이용자들은 팀의 약점을 보강할 수 있게 됐으며 타 리그의 좋아하는 선수를 쓸 수 있게 돼 많은 이용자들이 반기고 있다. 추신수를 비롯한 MLB 주요 선수 카드와 이종범 등 KBO 선수 카드는 벌써부터 거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CJ인터넷 김상민 PM은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었던 용병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형태의 덱 구성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밸런스 조절에 힘쓰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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