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 콘셉트의 행사를 추구했던 e스타즈 서울이 올해 처음으로 B2B 프로그램을 시도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스타즈 전시장 내 프리미어관을 꾸며 개발업체와 유통업체간의 미팅을 주선하는 'e스타즈 프리미어'를 통해 참가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스타즈 프리미어'에는 넥슨, 엔씨소프트, 오로라게임즈, CJ인터넷, NHN, 와이디온라인 등 유명 퍼블리셔 14개 업체와 그리드인터렉티브, 마상소프트, SNP엔터테인먼트, 에이앤게임즈, 비버게임스 등 중소 개발업체 41개 업체가 참여했다.
'e스타즈 프리미어'에 참여한 업체들은 신선한 시도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개발업체로 참여한 SN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스타즈 관계자도 'e스타즈 피리미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관계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채로 진행된 지난 금요일에는 많은 개발업체,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아직 e스타즈 프리미어를 통해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사례는 없지만 앞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e스타즈 프리미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관계자도 있었다. 유통업체로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아무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미팅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행사장의 소음 때문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었다"며 "독립된 회의실이라도 있었다면 보다 좋은 행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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